Entertainment On/스타&연예 2010.10.11 11:00



지난 7월 화려하게 데뷔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미쓰에이가 이번에 새로운 신곡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걸그룹에선 대개 가장 주목받는 멤버가 있고,  멤버로 인해서 그룹의 인지도와 인기를 높이기 마련입니다.
원더걸스에서는 귀엽고도 시크한 소희양이, 2ne1에서는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깜찍함으로 무장한 산다라양이, 카라에서는 매력적인 마스크가 돋보이는 구하라양이 그렇고, 또 포미닛에서는 원더걸스의 원년멤버이며 섹시한 카리스마가 있는 현아양이, 그리고 최근에는 에프엑스의 귀여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설리양이 각 그룹의 인기를 견인하는 멤버로서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미쓰에이에서는 그동안 수지양이 그런 역할을 담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얗고 맑은 잡티 없는 아기같은 피부에 청순한 미모로 데뷔하자마자 단번에 주목을 끌기 시작했지요.
청순한 마스크에 몸매 비율도 좋고 게다가 가창력까지 겸비하고 있는 수지양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인기를 끔과 동시에 포털사이트에 퍼져나온 그녀의 학창시절 사진으로 인해 청순미인으로 인증까지 받으며, 많은 남자팬을 이끌기에 이릅니다.
특집 음악프로그램에서 뛰어난 mc실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mc로서의 가능성까지 선보이며 팀내 가장 인기있는 멤버로 등극하게 되지요.
배드걸 굿걸에서의 컨셉자체도 수지양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컨셉이었습니다. 약간은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는 의상을 입고, 기예단처럼 다리를 쫙 찢어 올리는 부담스런 춤동작을 선보이는 다른 멤버와 달리 수지양은 굉장히 사랑스러운 짧은 플레어스커트 스타일의 여성스러운 의상이었거든요. 활동을 마무리지을 때 쯤의 인터뷰에서, 수지양의 의상이 제일 예쁘고 저렇게 입고 싶다는 다른 멤버들의 코멘트를 봐도 수지양의 컨셉자체도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데 한몫 한 듯 싶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도 이쁘지만...


근 한달만에 '브리드'로 돌아온 미쓰에이. '배드걸 굿걸'로 확실히 새로운 걸그룹의 강자로서 자리매김을 한 후의 컴백곡이라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컨셉으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배드걸 굿걸'에서 남자들의 이중성을 꼬집는 가사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면, 이번 컴백곡 '브리드'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망설이는 수줍고도 사랑스러운 컨셉으로 돌아온거지요.

그리고 또 하나 눈에 띄는 차별성이 바로 수지양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두각입니다. 그중에서도 민양이 가장 많이 변했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게 말이죠. 사랑에 빠진 소녀를 연기하는 민양의 표정과 적극적으로 안무에 임하는 파워풀한 동작이 특히 눈길을 끌더군요.
짧은 커트형태의 단발머리였던 '배드걸 굿걸'에서와 달리 머리를 묶고, 동그란 눈을 강조한 화장법이 그녀를 더욱 두드러지게 합니다.
사실, 같은JYP 식구인 '산이'와의 무대에서도 그녀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었는데요, 저렇게 꾸미니 민양도 꽤 예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브리드 컴백무대에서의 모습은 더욱 그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동그랗게 뜬 귀여운 눈과, 정말이지 너무나 열심히 추는 춤동작 하나하나가 시선을 잡아 끕니다. 어찌보면, 여자로서 민망하고 우스울수도 있는 노래 중간 부분의 '개다리춤'도 가장 열심히 추는 멤버가 민양입니다. 사랑스러운 컨셉이었던 수지양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선지 아님 수줍고 창피해선지 거의 개다리 모양이 않되고 흐지부지 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말이지요.
땀날 정도로 열심히 춤추고 연기하는 그녀의 모습에 절로 흥도 나고 호감도 생기더라구요.


민양은 선예와 조권에 이어 JYP에서 가장 긴 연습생 시절을 보낸 멤버로도 유명합니다. 발탁이 된 이후에, 미국시장에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미국에서 다년간의 트레이닝을 받았던 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고요. 깝권으로 유명한 조권과 함께 출연했던 '세바퀴'에서는 깝권에게 밀리지 않는 그녀만의 깝댄스롤 보여주어 '깝민'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부여 받기도 했습니다.

'꽃다발'에서는 깜찍 발랄 5종세트로 걸그룹 멤버로서는 보여주기 어려울 우스꽝스런 표정까지 스스럼 없이 보여주는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구요. 옆에 있던 수지양이 창피해하며 말리던 게 기억이 납니다. 점잖고 기품있는 수지양과 대조를 이루는 대목입니다.
전 오히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민양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최근 나돌기 시작한 데뷔전 연습생시절의 민양 사진을 보면 누구 못지 않은 몸매와 미모를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대에서 파워 넘치는 그녀만의 열정이 민양을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수지양 못지 않게 사랑스럽게 돌아온 '브리드'에서의 민양이 이번 노래에서는 더 눈에 띕니다. 전 이번 '브리드'의 무대에서는 민양에게만 계속 눈이 가더라구요.


정말 천의 얼굴을 가진 표정과 열정적인 댄스, 뭐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때문에 반할수 밖에 없는 민양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JYP에선 미쓰에이를 데뷔시킬때, 화려한 미모가 돋보이는 수지를 띄웠습니다. 가장 이쁜 컨셉을 부여했었죠, 성공적 데뷔를 위한 안전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명의 주력 멤버에 의지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불안요인도 많겠지요. 미쓰에이의 롱런을 위해서도 멤버들이 골고루 인기를 얻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근래들어 화끈한 예능감도 선보이고 있고, 열정적인 무대도 만들어내고 있는 민양에 주목해야 하는 것은 충분한 당위가 될 듯하군요. 바로 민양을 띄워야 할 시기가 무르익지 않았나 싶네요.
하긴 이렇게 열정적이고 매력이 넘치는데 알아서 뜰 것도 같고요, 아마 JYP에서도 이점을 충분히 느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곧 '민'양의 시대가 올것 같은 강렬한 예감이 듭니다.



                                                              요아래 손가락 모양은 추천버튼입니다... 혹시나 해서요;;


Posted by 비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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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울리안 2010.10.11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민 정말 좋아한다는 ^^

  2. 늘푸른 2010.10.11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이틀하고 끝나는 연예인이 아니라
    기억에 남는 연예인...

    사회에 영향력이 있는 ...

    문화를 이끌수 있는 ...

  3. 온누리49 2010.10.11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반짝 연예인은 슬픈일이죠
    금방 잊혀져가는...

  4. 흡혈찰리 2010.10.11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나오는 걸그룹중에 유독 눈이 가는 그룹중 하나예요
    노래두 잘하는것 같구요.
    그런데 멤버개별적으론 잘 몰랐는데.민양. 기억할께요.

  5. 체리블로거 2010.10.11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수지보다는 민이 더 좋더군요 ㅎ
    선예하고 약간 비슷한 삘도 나지만 선예가 확실히 더 진지하지요 ㅎ

  6. 아빠소 2010.10.11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양의 팬이시군요~ 끼가 많더라구요..

  7.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10.12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안타깝게도...그래도 수지가..ㅠㅜ

  8. 코리안블로거 2010.10.12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쓰에이 노래 들으면 들을수록 끌리더라구요.

  9. 재능있는아이돌 2010.10.16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띄운다는것이 참...띄운다고 다 뜨는것도 아니고 결국은 본인이 할탓이겠지요..연예계란게 참 희한한것이 재능만 가지고는 다 뜨는것이 아니고 말입니다..감탄사 나오는 외모도 재능이되는곳이 연예계니까요.결국은 대중이 무얼 선호하는가에 따른 것이겠죠.다행히 수지양은 외모뿐 아니라 가수로서 재능도 있어보이니 띄우지 않아도
    대중이 선호하게 되는것이 아닐까요..왠지 민양은 누군가를 따라하는것 같아서 부담스러울때가....

  10. 민은 뼈속까지 연예인 2010.10.16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과 조권은 뼛속까지 연예인인 듯 합니다.

    특히, 아이돌들을 보면...

    SM과 YG의 아이돌들은 이미지관리는 해야겠고, 프로그램에서 뭔가는 해야되니 그 사이에서 헤메는 것이 보이고...

    다른 기획사의 아이돌들은 재능은 없는 데, 무엇이든 다 하겠다는 자세를 가지다가 보기 싫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허다함.

    민은....이제 다양한 모습으로 연예계에 우뚝 서지 않을까...싶군요.

  11. 호수 2014.08.16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