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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Joy/가요

비오는 압구정-브라운 아이즈


장마가 시작되었다.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은 잠자리에서 몸을 일으키길 마음 먹기도 쉽지 않은 날이긴 하지만,
저녁 어스름에 비가 내리는 풍경은 퍽이나 센티멘탈해지기 쉬운 듯 하다...
비오는 거리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
설레일 것 같다...
오지 않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쉬운 맘이 큰 노래같지만,
난 이노래를 들으면 나도 기다리고 싶다. 비오는 골목길에서 누군가를...^^




비오는 압구정 - 브라운 아이즈

비오는 압구정 골목길에서
그댈 기다리다가 나 혼자 술에 취한 밤
혹시나 그댈 마주칠까봐
두시가 지나도록 마냥 기다리네
Oh, Rainyday~
어쩌면 이젠 못 볼지도 몰라
일부러 니가 다시 날 찾기 전엔
Oh, Rainyday Tonight~
너와 나의 인연이 여기까지일까
몇일전까진 여기서 널 보곤 했는데
오늘은 전화도 꺼놨나봐
그대 목소릴 닮은 서운한 비만 오네..

Oh, Rainyday Tonight~
너와 나의 인연이 여기까지일까
몇일전까진 여기서 널 보곤 했는데
오늘은 전화도 꺼놨나봐
그댈 기다리다가 나 혼자 술에 취한 밤
혹시나 그댈 마주칠까봐
두시가 지나도록 마냥 기다리네
Oh, Rainyday~
어쩌면 이젠 못 볼지도 몰라
일부러 니가 다시 날 찾기 전엔
Oh, Rainyday Tonight~
너와 나의 인연이 여기까지일까
그대 목소릴 닮은 비만 오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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