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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On/스타&연예

솔로 데뷔하면 대박일듯한 걸그룹멤버 best3



이효리를 능가할 것 같은 솔로 데뷔 기대주 best3


이효리하면 솔로가수의 대명사입니다. 시대를 풍미한 솔로가수지요. 그래서인지 그녀가 걸그룹 핑클출신이라는 것은 좀더 기억을 더듬어봐야 떠올릴 수 있을 정도지요. 솔로가수로서 대성공을 거둔 그녀 역시 솔로로 데뷔할때만해도 그 정도의 폭발적인 인기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핑클에서 가창력하면 옥주현이었고, 예쁜 얼굴로는 성유리였지요. 물론 이효리씨는 예쁜 얼굴, 괜찮은 가창력으로 솔로데뷔를 할 수 있는 가수정도로 분류는 되었었지만, 신드롬과도 같은 여자 솔로댄스가수의 아이콘이 될 거라는 기대를 받지는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텐미니츠'와 함께 시작된 그녀의 솔로활동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당대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댄스 여가수 부문에서 독보적인 전설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효리는 핑클시절에는 든든한 맏언니, 강인한 체력, 섹시하긴 하지만 애교넘치는 눈웃음로도 더 어필했었습니다. 지금에야 그녀가 복근을 드러낸 배꼽티나 핫팬츠로 몸매를 과시하지만 핑클시절에는 오히려 더 남성적인 힙합소녀 같은 옷차림을 즐기는 모습이었지요. 예쁘면서도 털털한 이미지였던 그녀의 화끈한 섹시카리스마를 지닌 솔로로의 변신, 이것이 그녀를 성공으로 이끈 열쇠가 되어주었습니다.
이후, 아이비, 손담비 등등 수많은 섹시컨셉의 여가수들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이효리를 능가하지는 못하고 있죠. 포스트 이효리로 기대를 모았던 아이비는 사생활 논란으로 좌절되었으며, 화려한 외모의 손담비는 가창력논란의 덫이 부담스럽습니다.


지금은 아이돌그룹이 대세이죠. 아이돌그룹내에서의 인기를 기반으로해서, 유닛활동이나 솔로데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가인양의 눈부신 활동이 돋보입니다.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요즘 가요계에서 아직도 이효리의 전설에 도전할 신예의 모습이 크게 눈에 띄지 않는 것은 의아한 점입니다. 하지만 곧 새로운 전설이 시작될지도 모를일이지요.
이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 다시말해, 요즘 활동중인 걸그룹 멤버 중 솔로데뷔를 했을때, 대박이 기대되는 Best TOP3 꼽아봤습니다.

 폭발적인 무대 카리스마의 지존, 2NE1 - 씨엘

대형기획사 YG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2NE1은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으며 걸그룹의 새 강자로 등극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컴백한 그녀들의 위력은 역시 대단했습니다. 트리플 타이틀로 한달이상 가요계를 완전히 석권했었는데요, 여성에게 더 사랑을 받는 특이한 걸그룹이지요.
이런 2ne1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 잡는 멤버는, 다년간 YG의 촉망받던 연습생이자 폭발적인 가창력의 박봄도, 화려한 춤실력의 춤꾼 공민지도, 나이 보다 어려보이는 극강의 동안외모을 지닌 2ne1의 비주얼 담당 산다라도 아닌 CL 입니다.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와 무대밖에서의 멤버들에 대한 다독거림을 보면 씨엘이 왜 어린 나이임에도 그룹의 리더임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최근 트라플 타이틀로 무대를 휩쓸었던 2NE1의 무대는 늘 신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CL의 랩으로 시작되는 시원한 목소리가 무대에 집중하게 합니다. 그리고 랩을 담당하고 있는 여타의 다른 가수들과 다른 그녀의 가창력이 돋보이지요.
실제로 GO AWAY에서는 박봄이 담당하고 있는 클라이막스 부분을 빼고는 나마저 멤버 3명이 돌아가며 다른 부분을 소화하는 데, 1절이든 2절이든 같은 부분을 한 멤버가 담당하는 정형화된 틀을 깨고, 각각의 파트를 3명의 멤버가 돌아가며 부릅니다. 고른 가창력이 없다면 어려운 일이지요. CL은 여기서도 허스키하면서도 또렷한 특유의 목소리로 랩파트이외이 노래부분도 굉장히 잘 소화해냅니다.
솔로가수데뷔를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인 가창력이 된다는 점이지요. 이외에도 라디오 방송, 스케치북 같은 무대에서의 라이브를 보아도 그녀의 실력이 가늠이 됩니다.
무엇보다 그녀를 주목하게 된 데에는 무대를 압도하는 무대장악력 때문입니다. 도도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그녀만의 에너지가 무대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줍니다.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그녀의 풍모는 흉내내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팬이 아닌 사람들도 그녀의 무대를 보고는 매력에 빠질 만한 무대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는 거죠. 솔로 데뷔를 한다면, 가창력, 무대 카리스마, 팔색조다운 변화무쌍한 다양한 이미지가 이효리를 능가할 수 있는, 여자 솔로가수로서 독보적인 존재로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재다능한 재주를 지닌 미쓰에이 - 민

다년간 JYP에서 연습생시절을 보낸 미쓰에이의 민은, 프로듀서 박진영의 선택을 받은 재원이지요. 캐스팅이 된 이후 미국에 건너가 체계적인 춤과 노래 등의 트레이닝을 받아왔던 연습생출신입니다. 당초계획은 미국에서의 솔로데뷔였는데요, 현지시장의 상황변화로 데뷔가 여의치 않을 거라는 판단하에 미쓰에이로 데뷔를 하게된 그녀지만, 지금까지 받아온 트레이닝 만으로도 솔로데뷔가 기대되는 가수입니다. 미쓰에이는 데뷔하자마자 걸그룹판도에 새로운 핵으로 등장하며 큰 이슈를 모아왔지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중국인 멤버2명, 그리고 데뷔하자마자 비주얼면에서 크게 사랑을 받으면 이슈의 중심에 선 수지양이 있는데요, 민양은 데뷔 초 수지양에 비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진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등장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녀가 보여준 자세는 민이라는 이름을 각인 시키기에 충분했지요. 조권 못지 않은 깝춤도 인상적이였고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뭐하나 망설이기나 빼는 것 없이 최선의 노력을 보이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사실 조권이 유행시킨 "깝권'이미지의 "깝"춤은 사실 춤을 잘 추지 못하고는 만들어내기 어려운 캐릭터입니다. 한때 예능에서 막춤을 선보인 선두주자격인 신정환씨나 천명훈씨를 보아도 보기엔 우스워보이지만 리듬 박자를 잘 탈 수 있어야만 가능한 춤이지요. 깝권에 이어 깝민으로 이름을 올린 그녀의 춤은 자칫 우스워보였지만 파워풀한 그녀만의 춤실력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선보이고 있는 '브리드'에서는 가늘고도 섹시한 허리라인을 드러내는 사랑스런 의상과 사랑에 빠져 어쩔 줄 몰라하는 귀여운 표정을 자유자재로 보여주고 있지요. 무대 퍼포먼스도 가장 열심히 합니다. 움직임 하나하나에도 열정이 담겨 있어 이번 '브리드'에서는 단연 돋보이더군요. 또 MBC 음악중심에서는 스페셜 MC로 무대에 서며 깔끔한 진행실력까지 선보였습니다.
얼마전 음악중심에서는 신발이 날라가는 대형사고을 겪었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무대를 이어나가는 순발력과 대담성도 인상적이였습니다. '브리드'로 컴백함과 동시에 수지양이 아닌 민양의 과거 이력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져나오는 것 만보아도 그녀의 높아지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데뷔전 연습생시절의 섹시한 사진으로 미루어 보아도, 지금은 코믹한 이미지를 선보이기는 하지만, 훨씬 성숙한 이미지로의 변신이 언제든지 가능해 보입니다. 다년간의 트레이닝을 통해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으며, 개성있는 비주얼과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까지.. 솔로가수로 데뷔한다면 대성공이 기대되는 멤버입니다.

 윤아 뒤에 가려졌던 소녀시대의 명품몸매 유리

요즘에는 좀더 성숙한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녀시대이지만, 데뷔이후 지난해까지만해도 소녀시대의 이미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컨셉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중앙에는 가창력와 외모를 겸비한 리더 태연, 사랑스런 마스크에 큰 키로 대중을 사로잡은 윤아가 있었지요. 하지만 소녀시대가 근래들어 꾀하고 있는 성숙한 이미지로의 변신, 그 중심에는 유리양이 있습니다.
유리양은 초반에 채시라를 닮은 얼굴로 화제를 모왔지만, 윤아양에게 가려졌던 각선미를 알아본 수많은 삼촌팬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만만치 않은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각선미 그룹인 소녀시대에서도 가장 탄력있는 몸매의 소유자임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돼왔지요. 또 청춘불패를 통해 시골어른들께도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털털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며 주가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실 소녀시대의 춤꾼으로는 효연양을 들 수 있는데, 유리양은 효연양에 이어 그룹내에서 두번째로 춤을 잘추는 멤버입니다. 다양한 스페셜무대를 통해 그녀만의 섹시 웨이브나 파워풀한 춤실력을 보여왔었지요. 소녀시대의 일본진출에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윤아양이 아닌 성숙한 이미지의 유리양이 그 중심에 있음이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지기도 했었구요.
최근 공개되는 미니앨범에는 그녀가 작사한 노래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바로 '내 잘못이죠'이란 노래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맑고 순수한 소녀의 감성이 새삼 놀랍습니다. 섹시함과 순수함의 다중적인 조합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녀시대의 멤버중에서 카리스마 있는 여자 솔로 가수의 기대주를 꼽는다면, 저는 유리양입니다..
 

워낙에 아이돌 그룹이 대세이고 그 그룹내의 멤버들끼리의 유닛활동이나 솔로활동이 활발한 요즘이지요. 정식 음반은 아니지만 음원 한 곡만으로도 솔로활동을 하는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듯 솔로 활동이 이어지며 경쟁도 치열한데요, 이럴때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으로, 포스트 이효리 시대를 이끌어 갈것 같은 걸그룹 멤버 Best3 를 정리해봤습니다.
이들은 모두 가창력, 댄스실력 그리고 무대카리스마까지 삼박자를 골고루 갖춘 역량있는 재원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이들 중 정말로 솔로데뷔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포스트 이효리를 한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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