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 Joy/가요 2010.08.07 19:34





수년전 오래된 영화 한편을 봤다. 아마 시드니 셀던 원작의 '천사의 분노'가 맞을거다.
시련 속에서 외로운 싸움을 해나가던 여인과 그녀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 남자, 그 둘은 동료애를 느끼고 있었지만 아직은 서먹했다.

근데 둘이 엘리베이터를 탔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그 짧은 순간, 여자의 뒤쪽에 있던 남자가 여자의 어깨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엘리베이터의 문은 이내 닫혀버렸지만, 황홀한 듯 눈을 감아버리는 여자의 모습이 잔상처럼 남겨졌다.

실은 서먹한 관계가 아니었는지.. 서먹함은 그렇게 극복해내는건지...

하지만 다시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을때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사무적인 분위기의 남녀가 내렸을 뿐이다...


아무튼 이 노래만 들으면 난 자꾸 그때 그장면이 생각난다.



이 밤의 끝을 잡고 - 솔리드

다신 널 볼수없겠지..
나의 입술이 너의 하얀어께를
감싸 안으며 그렇게 우린 이밤의
끝을잡고 사랑했지만 마지막

입맞춤이 아쉬움에 떨려도
빈손으로 온 내게 세상이 준
선물은 너란걸 알기에
참아야겠지 내맘 아프지않게

그누구 보다도 행복하게 살아야해
모든걸잊고 이밤의 끝을잡고
있는 나의사랑이 더이상 초라하지
않게 나를위해울지마 난 괜찮아

그래 어쩌면 난 오래전부터
우리의 사랑이 늦출수없는
이별이 찾아올지도모른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울지마 이밤의 끝을
잡고있을테니 그렇게 언제나
웃으면서 살아야돼 제발울지말고
날위해웃어줘 제발..

마지막 입맞춤이 아쉬움에떨려도
빈손으로온내게 세상이준선물은
너란걸 알기에 참아야겠지
내맘아프지않게 그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아야해 모든걸잊고
이밤의끝을잡고있는나의사랑이
더이상 초라하지않게
나를 위해울지마 난 괜찮아

나의가슴으로 너와함께
나누웠던 이밤을 간직한체
잠시널묻어야하겠지
나의눈물을 더 붙잡고 있지마

니가 힘들지 않게 웃으며보내야하겠지
내맘아프지않게
그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아야해
모든걸잊고 이밤의끝을잡고
있는나의사랑이 더이상 초라하지않게
나를위해울지마 난 괜찮아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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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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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irclash 2010.08.07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시간이 지나도 퇴색하지 않는 것이 노래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음, 요즘 학생들이 듣기엔 그렇지 않을려나 모르겠군요.
    오랜만에 잘 듣고 갑니다~

  2. south florida property owners insurance 2012.04.24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제대로 생각을 표시했을 수 있습니다. 공개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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