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On/스타&연예 2010.10.09 09:30



브아걸의 가인양이 솔로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가인양은 브아걸 최대 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의 뮤직비디오에서도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었고, 실제 아브라카다브라의 무대에서도 섹시한 댄스 덕분에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왔습니다. 실제는 브아걸에서 막내지만 말입니다.
외꺼풀의 단아한 긴 눈꼬리가 매력적이기도 한 가인양의 짙은 아이라인은 그녀만이 할 수 있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키는 크지 않지만 아담한 몸매와 윤이나고 빛나는 피부 그리고 섹시한 눈매, 그녀는 자신만의 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셈이지요.. 립스틱을 바르지 않은 입술도 참 매력적이네요. 브아걸의 나르샤에 이어 솔로로 데뷔한 가인양의 무대는 지금까지 보기 힘들었던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장된 무대였습니다.

나르샤만큼 독특한 의상, 헤어, 화장은 아니었지만 독창적이면서도 강력한 마력을 가진 무대였는데요, 볼륨좋은 몸매를 강조한 짧은 팬츠와 시스루 의상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그녀의 맨발이었습니다.
키가 작지 않아도 킬힐을 신는 수많은 걸그룹 가수들과 너무도 대조적인 모습이네요.
일단 시선을 집중시키는 과감한 시도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댄서와의 숨막힐 듯 긴장되는 탱고가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가인양의 이번 노래 '돌이킬 수 없는'은 웰메이드 뮤비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죠. 배우 이성재와 가인양의 열연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영상과 연출, 노래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10분이 넘는 무비임에도 지루하지 않더군요.
뮤비속의 가인양도 '내 사랑 내 곁에'에서 연기자로 출연했었던 이력답게 굉장히 애절한 연기를 펼쳤는데요, 카리스마 넘치는 이성재씨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강렬한 모습이였습니다.
뮤비 속 애절한 사랑과 함께 이어진 사막에서의 탱고를 데뷔 무대에서도 완벽하게 재연했습니다.


사랑을 잃은 여자의 애절한 심정을 표현하는 격정적인 탱고. 그리고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 가슴 아픈 사랑의 주인공으로 분한 가인양의 영상은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강렬한 흡입력을 보였습니다.
탱고의 선율에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실감하네요.

요즘 걸그룹들의 무대는 사랑스러운 컨셉이 주를 이루는데요, 애절함과 성숙함, 묘하게 보는 사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섹시함이 어우러진 파격적인 무대가 더욱 돋보입니다. 가인양의 카리스마, 가을에도 잘 어울리네요.
사실, 우결에서 시크하지만 귀여운 가인양을 보다가 뭔가 확 달라진 분위기에 역시 프로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브아걸의 나르샤 역시 솔로데뷔무대에서 파격적인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언밸런스하다는 평으로 곱지 않은 시선도 많았는데요, 나르샤의 솔로데뷔를 뛰어넘는 가인양의 저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무대를 위해서 3개월간이나 트레이닝을 받을 정도로 완성도에 공을 들인 그녀의 노력이 빛을 발했는데요, 어제 뮤직뱅크 출연가수 중 단연 압도적인 무대였습니다. 솔로가수로서 성공적인 데뷔에 이은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DAUM 뮤직 링크 : [돌이킬 수 없는] 동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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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