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부케 만들기
졸업, 입학 시즌이 되면서 꽃다발을 준비할 일이 많은 요즘입니다. 그런데 사서 주는 것 못지 않게 직접 정성을 담을 수 있다면 더 특별한 의미가 될 수 있을텐데요, 아이들에게 혹은 연인에게 손수만든 꽃다발을 준비하는 것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5살 딸아이가 재롱잔치를 앞두고 꽃다발을 이야기하길래, 요즘 블로그를 하느라 많이 신경써주지 못했던 것이 미안해서 오랜만에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딸아이가 나름 만족해하는 것 같은데요^^
다른분들에게도 한번 권하고 싶군요. 나름 돈도 적게 들고 흔치 않은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1.준비하기
사탕부케 꾸밀 것을 준비합니다. 색색의 리본과 빵끈, 풍선꽂는 막대(대형마트 파티용품파는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글루건이 필요해요. 색색의 리본은 한꺼번에 여러 색깔 사 놓으면, 필요할 때 마다 사용할 수 있어 편하답니다.
2. 리본사탕만들기
색색 리본을 빵끈을 이용해 예쁜 리본 모양으로 필요한 만큼 만들어 두세요.
3. 사탕부케 만들기
부케틀에 리본을 두르고 글루건으로 고정해주세요.
4. 완성한 사탕부케와 재활용하기
완성된 모습입니다. 더 다양한 리본을 사용하면 더 예뻐요. 사탕과 초콜릿을 다 먹고 나면 리본과 부케틀은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오른 쪽 사진은 저희 아들이 다 먹고 남은 것이 랍니다.^^
| 첫 재롱잔치를 마친 우리 기특한 딸, 엄마가 준비한 사탕부케를 받더니 마구마구 좋아라 한다. '엄마 너무 예뻐, 엄마 최고!' 를 외친다. 반면 이제 7살 된 아들은 역시나 시크하게 한마디 한다. '난 이거 별로 맘에 안들어, 사탕이랑 초콜릿은 먹으면 몸에 안좋아' 어이구, 주워들은 건 있어가지고... 그래도 아들이 점잖게 한마디 보탠다. '그래도 고마워 엄마' 라고... 귀여운 녀석들! |
'Life 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드라마가 설레는 한 아저씨 이야기 (0) | 2013.06.18 |
|---|---|
| 7살 아들과 드라마보다가 연기에 도전한 사연 (12) | 2011.09.03 |
|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면 2월에.. (23) | 2011.02.16 |
| 새해인사에 얽힌 작지만 치명적인 실수 (32) | 2011.01.01 |
| 유치원 결정을 위해 짚어봐야 할 점들 (5) | 2010.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