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On/스타&연예 2011.09.17 07:00



이지아의 드라마 복귀설이 큰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아직 그녀의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소속사와 제작진은 상당히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벌써부터 그녀의 조기복귀에 난색을 표하는 여론이 거셉니다. 지난 4월, 이혼보다 더 충격적인 비밀결혼으로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당사자이기에 아직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그녀의 복귀를 받아들이기 부담스러운 면이 큽니다. 하지만 일단 이지아의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차치하고, 그녀를 캐스팅하고자 하는 드라마 제작진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현재 그녀의 출연이 논의중인 드라마는, 이미 제목을 '나도 꽃'으로 확정지었고 현재 방영 중인 MBC수목극 '지고는 못살아'의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로맨틱 코미디로서 '내 이름은 김삼순'을 집필한 김도우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내조의 여왕'을 감독한 고동선PD가 연출하기로 했지요.
그런데 이지아 캐스팅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그녀가 출연을 못할 이유가 없다'며 해명에 나섰는데요, 이 해명 자체가 상당히 소극적입니다. 출연 못할 이유를 따지는 것보다는 왜 그녀가 출연해야만 하는지를 충분히 납득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생활은 사생활이고 배우는 배우다'라는 명제가 성립되려면, 해당 작품에서는 배우로서만 온전히 만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배우를 바라보는 시청자가, 작품 속 배우가 아닌 작품 밖 이미지를 아직 떨칠 수 없다면, 드라마는 결국 배우를 내세운 것이 아니라 인물의 화제성을 내세운 셈이 될 것입니다. 욕하면서도 본다는 노이즈마케팅은 결국 화제성을 담보로 하는 것이지요.

분명 이지아의 화제성은 최고입니다. 캐스팅이 논의되자마자 어마어마한 화제와 관심, 혹은 비난을 유발하고 있으니까요, 과연 MBC는 이러한 화제성을 본 것일까요?

요즘 MBC 수목극의 사정이 여의치 않습니다. '넌 내게 반했어'가 6%의 시청률로 막을 내린 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지고는 못살아' 마저 6%대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컴백한 최지우가 연기변신에 성공했고, 부부간의 현실적인 갈등과 고민을 설득력있게 풀어내고 있음에도 상당히 굴욕적인 시청률이지요. 그만큼 후속편에 대한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지아가 해당드라마의 주연 캐릭터와 너무도 부합되기에 필요하다는 설명이 없다면, 결국 그녀의 화제성에 의존하고 있다는 혐의에서 자유롭지는 못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노이즈 마케팅이 실제 시청률로 연결될 것인지는 미지수입니다. 최근의 종영된 스파이명월의 경우, 주연배우의 촬영지 이탈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화제성은 결국 시청률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사태 직전에 7%대의 시청률은, 사태이후 6%대로 오히려 떨어지고 말았지요. 물론 단순 비교는 어렵습니다. 스파이명월은 개연성 부족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고, 시청률을 결정하는 요소는 복합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드라마는 온전히 작품 자체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상식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나도 꽃'은 기대를 모으게 하는 작가와 연출자를 갖췄습니다. 이제 그에 걸맞는 연기자를 섭외에 작품을 만들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연기자는 해당 드라마의 연출의도에 충분히 부합되어야겠지요. '나도 꽃' 속 여자 주인공은 털털하면서 빈틈이 많은 여자 순경으로서 로맨틱 코미디를 이끌어야 하는데요, 이러한 유쾌한 캐릭터를 이지아가 완성시키는 것은, 본인 스스로도,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에게도 새로운 도전일 듯 싶습니다. 과연 온전히 드라마 자체로 평가되고 온전히 배우 자체로만 보여지게 될까요.

논란이 클 것이 충분히 예측되는 상황에서 굳이 그녀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섭외는 그 캐스팅 자체의 화제성을 의식했다는 의혹이 쉽게 사그라들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드라마 제작진은 자신의 드라마에 자신감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심되기도 합니다. 드라마 그 자체보다는 드라마 외적인 요소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도박처럼 보이고 위태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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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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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17 0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ㅈㄱ만남//바로가기 2011.09.17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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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니기미 니조랄 2011.09.17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한테 무슨 육탄공세를 했다는 건가?

  3. Baramkal 2011.09.17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중파나 케이블이나 비난을 받아 검색어에 오를려고 안달나있는 뉘앙스를 많이 풍기네요. 진흙탕을 방불케합니다.

  4. .. 2011.09.17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귀가 빠른게 무슨 잘못된일이라고 참 오지랖 쩌네요. 보니까 다른상대방도 슬슬활동시작했더만 걔한테는 논란한탱시도 없더이다 이혼은 이지아 혼자했나? 정우성일도 개인사 둘이 풀일이지 제삼자가 이러쿵저러쿵

  5. 나도꽃 2011.09.17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순이 작가 김도우작가 작품이라고해서 기대중이네요
    캐릭터 설명에 쎈년으로 이지아가 적당하다는 생각이들더군요
    배우와 역이 잘맞고 연출과 스토리까지 완벽하다면 제2의 김삼순이 나올수도 있지않나요?
    이글을 쓰신분은 자신만의 생각을 섳부르게 쓰셨단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6. 동감 2011.09.17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노이즈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7. 좁쌀아니셔? 2011.09.18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지아가 새 작품을 찍는 게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이 된장들아!!! 드라마 보고서 연기 논란을 한다면 모를까??? 풀러러...

  8. winningsean 2011.09.21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말씀인지? 그럼 이혼하신분들은 모든 직업군에서 하차해야하나요? 충격이요? 본인충격이 더 클것입니다. 법을 어긴것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글쎄.... 큰이슈는 되었지만 직업에 영향을 미칠 만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연애 및 결혼은 지극히 개인사 입니다

  9. ㅋㅋㅋ 2011.09.21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화제가 되긴 할겁니다..그러나 화제 자체가 드라마 전체의 완성도와
    전체 시청률에 영향을 끼칠수는 없습니다..끼치더라도 초반일뿐입니다...
    화제성에만 의존했다 아니다는 드라마가 나오고 난 다음에 나와야 할 것입니다.
    드라마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화제성에만 의존햇따라고 의혹을 제기하는것은
    의혹을 위한 의혹이며 또는 이지아를 불편하게 바라보는 측의 문제죠...

  10. 제일 큰 문제는 이지아가 발연기라는 것이야... 2011.09.22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말아 먹은 드라마가 몇 편인지...
    그 연기가 나아졌을리는 없고, 좋은 극본이 나온다면
    드라마 또 하나 말아 먹겠군.

    한국 드라마계의 악의 축은 김태희와 이지아인가..
    왜 실력도 없는 배우가 계속 주연만 꿰차며
    더 연기 잘하고 재능 넘치는 여배우들에게는 기회가 안 가는지.. 부조리..

  11. 푸하하 2011.09.28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긴건 이지아 컴백하는건 비난하면서

    정작 욕 더 쳐먹어야 할 서태지는 앨범인가 DVD인가 낸다는데

    그거에 대해선 오히려 아프면서 성숙되어진다 라는 식으로 옹호하던데 ㅋㅋㅋ

    진짜 이중잣대들 쩔지... 이지아는 안되고 서태지는 된다?

    왜 서태지에 대해선 일절 한마디 없고 이지아에 대해서만 이리 비난을 하는지?

    블로거 서태지 팬인가? 빠순인가?

  12. 하하 2011.09.29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별로 공감 못하네요ㅎ
    조기복귀라는 말 자체가 웃기네요.

    그냥 복귀죠ㅎ 이혼이 죄인가요?

  13. ㅎㅎ 2011.09.29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블러거들도 먹고살려고 글쓰죠잉? 자극적인제목붙히면 클릭한번더하죠잉?

  14. 2011.09.29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지아가 죄를 지었던가요?
    조기복귀라니 ㅋㅋ 자숙기간이라도 필요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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