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On/예능&오락 2010.12.06 07:00



강호동과 이수근의 명성만큼이나 확연히 차이나는 능력

지난 주 예고편에서 야구선수 이종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살짝 비춰서 이번주에 그의 출연이 기대됐습니다. 만나보기 쉽지 않은 명사를 접할 수 있는것이 리얼예능의 빅재미라고 생각되는데요, 드디어 뚜껑을 연, 6대 광역시 특집의 1박2일. 대전에서 모인 후, 각각의 멤버가 대구, 울산, 부산, 광주, 인천으로 각기 출발하여 미션을 수행한 후 다시 대전으로 돌아오는, 말그대로 6대 광역시 특집이었습니다. 제비뽑기를 통해 강호동이 대구, 이승기가 부산, 김종민이 울산, 이수근이 광주 그리고 은지원이 인천으로 정해졌으며 맴버들은 미션이 공개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각자의 목적지로 향하게 되지요.
이들 중 가장 기대를 모으게 했던 건 단연 강호동의 대구와 이수근의 광주였습니다. 1박2일답게 돌발적으로 전화연락을 해서 즉석으로 섭외하는 리얼버라이어티가 시작되었지요. 이종범 vs 양준혁의 동시섭외! 얼마전 있었던 강호동vs이만기의 폭풍 감동만큼이나 큰 관심을 끌것으로 기대가 됐지요. 


 게릴라 섭외, 양준혁과 이종범을 즉석에서 섭외하다

대구로 떠난 강호동은 미션수행에 나서게 되지만 특히 관심을 모은 건 양준혁 선수와의 만남입니다. 강호동의 느닷없는 전화에도 양준혁은 서울에서 후다닥 내려오는 화끈함을 보여줬지요. 지난 이만기씨 섭외에서도 보여줬듯, 국민MC로서 강호동의 확고한 입지와 믿음직한 모습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수근 역시 광주의 명사 이종범 섭외에 나섭니다. 그러나 통화를 하는 이수근은 많이 긴장하고 자연스럽지가 못했지요. 물론 강호동에 한참 밀리는 명성 탓도 있겠지만, 너무 조심하는 태도가 오히려 더 어색함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은퇴한 양준혁과 달리 현역인 이종범은 광주에서 훈련중에 있었고, 어쨌든 이수근은 그가 훈련하고 있는 곳으로 찾아가기로 했지요. 어쨌든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과도 같은 두 선수의 만남이 성사가 될 것 같은 분위기에 흥미가 더해졌습니다. 하지만, 1인자 강호동-양준혁의 만남과 이수근-이종범의 만남은 분위기 자체가 전혀 달랐습니다.


이수근은 이종범과 친분이 있다고 했고, 또 '형님'라는 호칭을 사용했으나, 그를 너무 어려워 하더군요. 너무 서먹서먹했습니다. 광주에 도착해서 카메라를 물리치고 홀로 들어가서 양해를 구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이윽고 카메라에서 본격적으로 만난 모습이 너무 썰렁했지요. 인사를 나누는 이수근씨는 왠일인지 핸드폰만 자꾸 들여다 보곤 했습니다. 차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없는 말투와 애매한 자세로 슬쩍 최종목적지인 대전으로의 초대에 대한 내용을 꺼내긴했지요. 방송에 나온 건 아니지만, 이미 이수근은, 양준혁선수와 강호동의 만남을 알고 있는 듯했고, 이에 이종범선수까지 합류시켜서 빅이벤트가 성사되길 바라고 있는 듯 했습니다. 물론 이종범선수는 일전에 초대된 명사 박찬호 선수를 언급하면서 잘못짚긴 했지만 말입니다. 야구에 대한 이야기, 광주에 대한 이야기 등 소소한 이야기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드는 게 오히려 우선일 것 같은데요. 저녁의 대박이벤트 성사에 열을 올린 이수근씨의 성급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색함 속에서 일단 이종범 선수는 난색을 표했지요. 이종범도 다소 딱딱한 인상을 주긴 했지만, 신뢰가 가는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하지 못한 이수근의 능력이 더욱 아쉬운 부분이지요.


아무리 부담스러운 명사라 해도 마냥 조심하고 어려워하기만 한다면, 대접받는 명사도 마음을 열고 흔쾌히 반응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이종범과 이수근 사이에는 애매한 벽이 놓여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야구인 이종범이 아닌, 육전 먹는 이종범만 만났다

식당에 들어가기 직전, 이수근은 진솔한 야구 이야기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그냥 시식하는 분위기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광주의 별미라는 육전을 소개한 이종범씨와 새로운 먹거리 시식에 나선 이수근씨의 화법도 그닥 어울리진 않았습니다. 음식 시식을 위해 이종범 선수를 만난 건 아닐텐데요. 육전부터 세발낙지까지 오로지 시식에만 열을 올렸습니다. 정작 야구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고, 단지 광주하면 무등산 그리고 무등산 하면 이종범선수 아니냐며 잠깐 띄워준 게 전부였습니다. 물론 방송분량상 편집된 부분도 있었겠지요.


어쨌든 분위기를 총평하면, 그냥 음식 먹고 감탄만 했던 어색한 자리였습니다.강호동씨와의 영상통화에서도 세발낙지를 먹는 자랑에 이어 대전에서의 만남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대전에서 최종적으로 모일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분위기는 썰렁했습니다. 이종범이라는 대형 선수를 섭외하게 된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 만남에서 보여줄 수 있었던 다양한 의미들을 이수근이 잘 살리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운 대목이지요. 이수근은 간단한 애드립으로 순간의 개그에 집착할 뿐 진솔한 이야기속으로 들어갈 의사가 있었는지 의심스러웠습니다.


강호동의 경우, 자신에게 할당된 미션을 모두 완수한 후, 서울에서 대구로 한달음에 달려온 양준혁 선수와 만나게 되지요. 만남에서부터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차에서 그리고 양준혁선수가 소개한 먹거리 찜갈비를 먹으면서도 이야기는 끊이지 않고 계속됩니다. 올해 은퇴한 양준혁선수의 야구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가 없지요. 이수근이 이종범선수 섭외에 성공한 것을 서로 알고 있어선지 강호동씨도 양준혁 선수와 라이벌인 이종범선수에 대해 유독 자세하게 물어보며 그의 야구인생을 돌아봤습니다. 그리고 양준혁선수의 은퇴경기에 대한 이야기도 진솔하게 이어졌지요. 요즘 1박2일은 조작설이 많던데, 양준혁선수의 섭외가 이미 사전에 준비된 섭외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강호동은 양준혁의 은퇴경기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더군요. 홈런치지 않았냐란 말을 두번이나 언급했지요. 그만큼 사전준비가 없었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두사람의 대화는 자연스러웠고, 편안한 맛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준비가 부족해 자칫 분위기가 엇나갈수 있음에도 1인자 MC답게 자연스럽게 어어갔지요. 양준혁선수의 소탈함이 더해진 것이기도 하겠지만, 그 소탈함을 끄집어내는 강호동씨만의 능력이 빛을 발했다고 봅니다.
 

반면 이수근은 토크 대상자와에게 자연스럽게 그만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진행 능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혼자 유명인사를 두고 진행을 하기에는 버거워 보인달까요?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토크의 과정도 중요한데 이수근씨는 과정을 훌쩍 뛰어넘어 그럴듯하나 결과를 내놓고 싶어하는 조급함이 보였습니다. 정작 그의 이야기가 아닌 육전 먹는 모습만 보게 된 것이 유감스럽습니다. 특히 화기애애했던 양준혁-강호동의 만남과 비교되어 더욱 그랬습니다. 다음주에는 어떤 결과가 이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어쩌면 훈련을 마친 저녁에는 이종범선수가 다시 합류하여 양준혁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도 있겠지요. 이수근과 함께하며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혹시나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기만을 바래봅니다.


Posted by 비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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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티모티엘 2010.12.06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아직은 조금 부족한듯합니다^^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양준혁씨는 예능프로그램에 나왔던적이있고해서
    더 편안하게 표현될수있었을것도 같고요;;

    • fs 2010.12.06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송한데 이종범씨도 예능에나왔어요~~무릅팍에~~강호동을 만났으면 걸죽한 전라도사투리로 엄청웃겼을걸요~~~

  3. 리틴 2010.12.06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정말 공감백배입니다.
    이종범을 부른건지.. 어전 같이 먹을 사람은 부른건지..

  4. 꼬마낙타 2010.12.06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진행이라는 능력에서 약간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
    이종범 선수가 예능감이 조금 떨어 지셨을 수도 있구요.. ㅎ

    • 2010.12.06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걸죽한 전라도사투리로 얼마나 재미있었는데요~~강호동을 만났어야~~

  5. 선민아빠 2010.12.06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저도 봤는데...좀 매끄럽지 못한것 같더라구요...

  6. 원래버핏 2010.12.06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7. 수근아 2010.12.06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은 이수근이 조금은 부족한 것 같네요.

    강호동은 그 자신이 천하장사 출신인데다가, 무릎팍도사를 통해 형성한 인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니,

    이수근에게 그 정도의 역량을 기대하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이겠죠.

    그러나, 올해 이수근의 1박 2일에서의 활약상을 고려해볼때, 강호동밑에서 제2의 강호동은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사람으로 보입니다. 아니 상당부분 잠재력을 폭발시켜서 이제는 2인자 그룹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차기 대권주자로까지 발전했다고 봐야겠죠.

    어쨌든 이수근이 분발해서, 좀더 큰 예능인이 되었음합니다.

  8. dk 2010.12.06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비교가 되더군요
    아직 강호동이라는 최고의mc와 비교를 한다는것 자체도 무리가 있구요
    공개코메디언 출신의 mc들이 크게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순간애드립에 집착하고
    개그에 집착을 하다보니 자신이 더 돋보이길 원하고 자신의 애드립부터 생각해서 입니다
    이야기 할수 있게 판을 깔아주고 그사람에게서 이야기가 나올수 있게 하는 능력은 이수근에겐 없어보이네요

  9. 역시 강호동임을 보여준 편 2010.12.06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강호동이 괜히 국민MC가 아니구나...하는 것을 보여준 편입니다.

    이수근은 아직 멀었어요.

    이종범과 육전을 먹으면서도 느껴지는 그 거리감, 뻘줌함을 잊을 수가 없네요. 답답해서....

    차라리 이승기였으면 오히려 좀 더 나을 것 같았을 정도로....

    역시 1박2일의 핵심엔진은 강호동입니다.

  10. 흡혈촬리 2010.12.06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못봤는데 많이 뻘쭘하구 어색한 상황이었나봐요?
    어디서 구해서라두 보구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글 재밌었습니다.

  11. 글쎄요.. 2010.12.06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갓 MC로서 주목받기 시작한 이수근을 국내No1인 강호동과 직접비교를
    한다는것도 가혹한 일이거니와 양준혁과 이종범은 현재 상황이 다르다는 것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어제 강호동이 양준혁과 편히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양신이 이미 은퇴한 전설이기 때문이지요..
    실제 강호동이 대화를 이끌어간 것의 90%는 은퇴 후 상황이란걸 생각해봐야 합니다.
    반면 이수근이 섭외한 종범신의 경우 양신과는 상황이 정반대입니다.
    국내 복귀 후 매년 떨어지는 성적.. 매 시즌 은퇴냐 현역 연장이냐라는 기사를
    달고 다니는 그에게 예전 전성기 시절얘기를 들먹이며 얘기를 한다는게 참...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작년 강호동은 무릎팍에서 이종범과 잘 얘기하지 않았나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작년에는 KIA의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해입니다.
    성적 여부와 상관없이 KIA의 살아있는 레전드인 종범신의 야구히스토리를 듣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였던 것이죠.
    만약 이종범이 올해 은퇴를 선언한 상태라면 이수근에게도 선택의 폭은 좀 더
    많았으리라 봅니다. 특유의 넉살로 아~ 형님 예전에 진짜 대단했잖아요~
    이런 식으로 가능했겠죠. 올해도 역시 은퇴해야되는거 아니냐는 말을 들으면서도
    현역연장을 고집하는 그에게 예전의 영광을 들춰내는 것은 쉬운 일만을 아니었을 겁니다.

    • 오륙도 2010.12.07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윗메인글보다 104배정도 동감가는 글..
      이런분 글이 블로그에좀 넘쳤으면 좋겠가만
      왠 주절주절기사들만..메인질이니..

  12. 2010.12.06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에 강호동 이만기 씨름할때도 혼자 개그하면서 분위기 싸하게 했던 것이 거슬리던데, 역시 개그맨이다 보니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개그를 하고 싶은 게 이수근의 문제

  13. 억지글 2010.12.06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좀 그만 부리세요....잼잇기만 하더구만...

  14. 쩝.. 2010.12.06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내공의 차이겠죠~
    제가 보기엔 이종범과 다음주 롯데 선수는 끼워 맞추기 로 섭외한 것 같습니다.
    아마 양준혁을 강호동이 전화로 섭외한건 리얼이고 이종범은 리얼이 아니라 여긴 양준혁 오기로 했으니 거기는 이종범 만나고 와라 해서 이수근이 별로 안면도 없는데 억지로 섭외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서 부터가 무리수가 있었죠..아무튼 어제 방송은 이수근의 장점이 전혀 보이지 않아 좀 아쉬웠습니다.

  15. 파일럿 2010.12.06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이래서 강호동이구나, 소리가 절로 나오는 극명한 대비였죠.
    무릎팍도사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종범신 정말이지 말도 잘하고 재미있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앉혀놓고 육전만 먹고 왔으니 이수근씨 더 분발하셔야겠어요.
    아직까지는 강호동만한 진행자가 없다는 걸 느꼈네요.

  16. 오륙도 2010.12.07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그냥 이종범선수가 무척 씨니컬하네...란 생각만 들던데..
    이수근이 뭘좀 해보려해도 이종범선수가 은근 거리두는게 느껴져서
    내가다 무안하던데..

  17. 돌스&규스 2010.12.07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범신~ 예전에 무릅팍에 나왔을때는.. 좋았는데..
    아무래도 편성이.. 그러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아직 현역이기도 하고 양신은 이제 은퇴했으니..
    서로의 입장차이도 있고..

    강호동은 국민 엠씨잖아요.. 아직 이수근은...
    그래도 나름 이수근만의 장점이 있으니.. 설정 개그라든지..

  18. ddd 2010.12.13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종범 선수가 거리둔다기 보다는
    지금 상황이 자기가 딱히 인터뷰할 상황이아닌데 섭외가 되서 나온거같은 느낌이랄까..
    무릎팍은 보지 못했지만 그건 정말 진솔하게 얘기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어서 섭외에 응한걸테고
    본인이 이야기하기위해 나온 자리니까 당연히 말을 잘 했겠죠..
    일박이일은 강호동도 아니고.. 친분이 있다는 아우가 섭외한 자리여서 편하고 긴장이 풀린데다가
    할말이 없는..본인이 은퇴한 것도 아니고 성적이 좋은것도 아니니 조금은 우울한 상태에서
    자리를 한거라.. 그다지 마음을 적극적으로 풀어놓지 않은 거같네요..
    수근씨의 역량이야 물론 메인엠씨에 못미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겠지만..
    이종범씨를 두고 진행할때 그 누가 힘들지 않겠어요..
    저상황에서는 강호동씨는 몰라도 이승기도 쉽지 않았겠는걸요..

    • 안됩니다,,, 2010.12.21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다보니 3부가 끝나고 이글을 보네요,,
      님,,이런말 안됩니다,ㅋㅋㅋㅋ
      친분도 없는 이대호선수랑 승기 제대로 흥하더군요
      이대호선수 그렇게 녹록한 성격 절대 아니거덩요
      이대호선수 팬인 제친구가 이대호선수의 재발견이라며
      엄청 즐거워하더군요,,,
      따로 떨어뜨릴때마다 항상 본인 몫이상해내는 청년이죠
      님,,,이승기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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