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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On/스타&연예

한류스타 박용하, 그의 죽음이 준 충격



장마가 시작되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아침길을 출근하여 컴퓨터를 켜니 놀라운 소식이  검색순위에 올라있다.
박용하 사망!

박용하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일본에서 유명한 가수이다.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및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등 연기자로서의 경력을 착실히 쌓아가던 중, 2002년 출연한 KBS2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공전의 히트를 쳤고, 이듬해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 본격적인 해외활동을 펼쳤다.
2004년 11월 17일에 발매된 싱글앨범 《가지마세요》는 한국 남성 아티스트 역사상 처음으로 오리콘차트 10위권에 진입하였으며 2009년 7월 29일 발매된 미니앨범《Once in a Summer》은 오리콘 데일리차트 6위, 위클리차트 14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2008년, 5년 만에 한국 SBS 드라마 《온에어》의 까칠한 이경민 PD로 컴백, 많은 시청자들의 각광을 받았다.
그 후 곧바로 영화 《작전》에서 한탕을 꿈꾸는 개미투자자 강현수로 열연하여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2009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영된 KBS2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에서는 돈으로 대변되는 세상에 맞서는 주인공 김신으로 변신,연기의 스팩트럼을 넓혔다.
<-출처-위키백과>

최근에는 윤은혜와 함께 유명한 중국영화 <첨밀밀>의 리메이크작 <러브송>에도 캐스팅되며 다시 한번 한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지,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배우 윤은혜와의 호흡은 어떨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와중에 벌어진 일이라 더욱 으외라고 아니 할 수 없다.
겨울연가로 일본내에 배용준과 함께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인>주제가를 불러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가수가 도대체 누구며 박용하임이 알려졌을 때 가창력 또한 인정을 받으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내에서도 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올라갈 만큼의 인기를 끌고 있는 그가 선택한 자살이라는 길은 정말 충격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그의 행보를 보자면, 그가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아 우울증을 겪었다고 할 정도가 절대 아니라고 본다.
<온에어>에서 그가 연기한 이경민pd.
매니저를 연기한 이범수 못지않게 섬세하고 샤프한 pd역을 잘 소화해냈다고 본다. 송윤아와의 호흡도 정말 훌륭했으며 연예계와 드라마계에 여러 이슈를 낳으며 성공을 거둔 드라마이다.
<남자이야기>에서도 김강우와의 호흡으로 마니아적 인기를 끌었던 그였는데...
사실 그의 소식은 너무나 놀랍고 믿기도 어려웠다.
그가 자살을 선택할 만큼 절대절명의 어떠한 시련을 겪고 있었을지 모르는 단지 팬으로서의 나는 그의 선택이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지만, 이미 가고 없는 그를 위해 안타까운 마음을 이만 접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