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On/스타&연예 2011.03.27 07:00


                       미소로 전한 탈락

그동안 위대한탄생에서 김윤아는 상대적으로 가장 주목받지 못했던 멘토였습니다. 네명의 제자를 정하는 자리에서도 거의 마지막에 가서야 4명을 간신히 채울 수 있었는데요, 그동안 다른 멘토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을 많이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김윤아는 멘토스쿨을 통해서 냉철하면서도 전문성 있는 스승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고 열정적이었던 리드 보컬과는 또다른 그녀만의 신선한 매력이었지요.

정희주, 김한준, 백세은 그리고 안아리를 제자로 선택한 김윤아인데요, 그녀는 첫 수업을 앞두고 4명의 제자들이 도착할 순서마저 정확하게 예측해냈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선택한 멘티들의 성향과 태도를 분명히 파악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그녀의 빼어난 감각 못지 않게 제자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중간평가를 위해 김윤아가 제자들에게 선곡해준 곡들은 모두 자우림의 곡이었는데요, 평소 많이 즐기지 못했던 자우림의 주옥같은 곡을 접할 수 있었던 기회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싱어송라이터로서 김윤아의 능력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탁월한 보컬로서의 능력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위대한 캠프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그녀의 심사평이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는 않았었지만 자신만의 분명한 철학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일례로 멘토들의 의견에 따라 탈락 판정이 내려졌던 정희주를 막판에 합격시켰지요. 다른 멘토들은 정희주가 자신의 음역을 넘어서는 고음지르기의 나쁜 버릇을 못고칠 것이라고 했으나, 그 다음날 독설가 방시혁으로부터 '이 친구 안살려냈으면 어쩔 뻔 했냐'라는 극찬을 받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옥석을 가려낼 줄 아는 능력 그리고 다른 멘토들과 의견이 달라도 자신만의 의지를 끌고 가는 고집이 인상적이었지요. 그래서 허무할 정도로 실수를 연발했던 백새은을 끝까지 데려간 것도 그 귀추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멘티들을 지도할 때 김윤아는 대체로 무표정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무표정은 무관심과는 다른 것이었지요. 말그대로 얼굴에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녀의 표정이 없는 모습은 멘티를 바라보는 그녀의 객관성을 의미합니다. 무관심이 아닌 애정을 감추고 있는 무표정으로 그녀는 멘토들이 고쳐야 할 부분을 냉철하게 평가하고 차분하게 지도해주었지요.
무대공포증을 보여왔던 백새은에게는 '창피하잖아요 이대로 끝나면..'이라는 애정이 담긴 자극을 주기도 했고, 성량과 호홉이 부족한 김한준에게는 아주 기초적인 호홉부터 착실히 가르쳤지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불성실한 모습을 보였던 안아리를 대하는 모습입니다. 불성실한 태도와 변명으로 일관했던 안아리에게 절대 화를 내지 않았지요. 음정이 계속 틀리고 노래의 시작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음에도 연습만은 열심히 했다며 웃는 안아리에게 '대답 잘해야해, 어느쪽이 자신한테 유리할지 생각해봐, 연습을 많이 했어도 효과가 안났다면 재능이 없다는 얘기일수도 있으니..' 이렇게 무표정하게 묻는 김윤아의 모습은 그 어떤 분노보다 강렬했습니다.

이 장면은, 비슷한 태도를 보였던 멘티 김혜리를 대하는 이은미와 대비가 됐습니다. 부족해보이는 연습, 그럼에도 이어지는 변명들... 이런 김혜리의 태도 앞에서 화를 주체할 수 없었던 이은미는 '너 혼자 알아서 해'라며 축객령을 내렸지요. 그런데 김윤아는 매번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안아리와 그녀의 변명 앞에서도 결코 흥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따끔하게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지적을 해주었습니다. 냉철한 비판이란 이런 것이겠지요. 감정이 담긴 지적은 때로 앙금을 남기며 서로에게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김윤아의 냉정한 비판은 두려움과 더불어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효과를 지니고 있지요. 그리고 중간평가에서 안아리는 가히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보답했습니다.

즐김으로 완성된 가르침
생방송에 진출할 최종2인을 뽑는 파이널 무대는 밴드들의 공연장이었습니다. 관객들은 음악을 즐기는 자우림의 팬들이었지요. 관객들은 멘티들의 무대에도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습니다. 백새은은 이를 두고 '그동안의 오디션 무대에서는 소외된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엔 너무 따뜻한 느낌이었다'고 했지요. 그리고 백새은의 빼어난 무대를 만들어냈지요. 김윤아는 최고의 관객들 앞에서 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준 셈입니다. 확실히 김윤아의 멘티 4명은 가장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단 한달간의 트레이닝만으로도 처음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뚜렷한 발전이 드러났지요. 그 근간에는 무대를 즐기는 마음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랬기에 관중들의 환호를 진정 감당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김윤아 미소가 아름다웠습니다. 몰라보게 좋아진 제자들의 무대를 시종일관 미소띤 얼굴로 지켜보고 노래가 끝난 후엔 가장 먼저 일어나 박수를 보내는 흐뭇한 스승의 모습이 있었지요.

미소로 전할 수 있었던 탈락 통보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탈락여부를 통보하는 김윤아의 모습입니다. 방시혁, 이은미, 신승훈의 경우 각각의 개인을 따로 불러서 탈락을 통보했습니다. 감동의 장면도 있었지만 비통함과 좌절도 있었고, 혼자서 들었기에 탈락자의 비애가 집중되기도 했었지요. 대부분은 눈물로 방을 나서야 했습니다.
하지만 김윤아는 4명을 모두 무대 위에 세워두고 미소로 탈락자를 발표했습니다. 난감해하거나 미안해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지요. 삶의 중요한 고비를 맞이하는 순간이 아니라, 단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름을 호명한 뒤 바로 이어졌던 '합격입니다'와 '탈락입니다' 이 두 말을 할때, 김윤아의 얼굴엔 미소가 한결 같았습니다. 미소로 전한 '탈락'이라는 말에는, 탈락에 대해 아쉬워하거나 탈락을 통해 이제는 끝이다라는 절망이 아닌, 그냥 말 그대로 탈락일 뿐이지 너희 인생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심플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또 미래에 대한 확신도 있었습니다. 김윤아는 탈락이 결정된 두사람에게도 충분한 음악적 성취를 이루게 해줬고, 이들이 계속 음악의 꿈을 키워갈 힘을 주었습니다. 최선으로 가르침을 줬기에 홀가분할 수 밖에 없고, 제자들이 만족스러운 성취를 이뤄냈기에 스승의 마음은 밝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그 미소가 그토록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노래의 기초를 알게된 김한준과 안아리는 기꺼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을 갖게 되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합격한 동료는 미안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도 탈락자들은 스승과 닮은 미소로 오히려 합격자를 다독여 줄 수 있었습니다. 이들 네 명의 아름다운 퇴장이 여운을 줬는데요, 너무도 짧은 편집이 아쉬웠습니다. 그것이 마지막 장면이더군요. 상대적으로 방송분량이 너무 짧아 김윤아의 무대도 볼 수 없었고, 이들의 성장과장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것도 안타깝더군요. 하지만 미소로 제자들의 성취를 지켜보며 박수치는 스승, 미소로 탈락자를 떠나보낼 수 있는 스승의 행복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윤아의 매력은 보컬리스트를 넘어 인간적인 부분으로 다가오네요.

요 아래 손가락 모양은 추천버튼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비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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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걱정시럽 2011.03.27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윤아 씨의 경우...
    어는 시상식이였던가..
    노래를 불렀지요.

    제가 기억했던게,
    영화식이였던것같아요.

    조용하데요...
    노래 포스에 눌린건지..원래 영화시상식이 그런지는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저는 김윤아씨를 노래를 잘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이유진 2011.03.29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개여울"을 불렀겠지요.
      저도 그때 너무 좋아서 기억이 나네요.
      어떤 곡을 부를때, 온전히 자기음악으로 만드는 대단한 뮤지션이예요.

  3. 꽃집아가씨 2011.03.27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아리의 태도에 깜짝 놀랬어요
    어쩜 연습하라고 했는데도 안하고 저리 당당할수있는지..
    절대 김윤아는 화를 안내더라고요.

    저런 모습이 더 무서울수도 있는데..

    그리고 정말 멘토중에서는 조금 떨어진다고 할수 있었는데
    음악을 다시 귀 귀울이고 들었더니만 놀랬어요.
    정말 멘토.. 위탄의 멘토들은 하나같이 위대한 사람들이라는거..

  4. 지나가는 나그네 2011.03.27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은미선생님 실제로는 상당히 무섭습니다.. 방송이라서 참으시면서 하시는거에요...

    진짜 무서움... 실제로는... ㄷㄷㄷ;;;;

    • 자유인sk 2011.03.27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봐도 무서워 보입니다. ㅋㅋ
      재밌는건 그래서 권리세를 대하는 이은미의 모습이라는
      근성 너머에 무언가 있다는 이 아이에겐 .그렇지 않고선 이은미가 이런 모습을 보이진 않았을듯 .

  5. 베베 2011.03.27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는 모습이 cf 같아요...^^

    예전에...
    첨 데뷰했을때부터 그 목소리가 참..매력적이라 좋아했는데..^^
    점점 더 멋져지시네요^^

  6. 김윤아에 꼼수 2011.03.27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를 모르시고 하는 말씀... 왜? 김윤아조만.. 중간평가와 파이널 평가 같은 곡으로 했을까요..
    왜? 현장투표 결과를 공개 안했을까요 ?... 왜? 김윤아만 객원 심사위원을 두지 않았을까요?..왜 심사평이 없었을 까요?..

    그건다 백새은을 올리기 위해서 입니다... 무대공포증이 심한 백새은에게 중간평가와 마지막 평가에 다른 곡을 부르게 했다면.. 아마 또 실수 했을겁니다... 한곡을 오래 연습하면 아무래도 무대에서 덜 떨리고 몸에서 본능적으로 가사가 나오서... 실수할 확률을 떨어지죠...
    정말 위대한 멘토죠..

    그리고 현장 투표 결과 공개안하 이유는.. 그날 공연에 참석한 관객들에 스포에 따르면.. 현장 투표 1위 안아리가 했답니다.. 정말 공정한 김윤아 죠...

    또한 객원 심사위원을 부르지 않은것은... 백새은에 모창 지적과... 무대에서 자세... 노래가 끝날때 까지 눈을 감고 부르던데... 분명히 지적 했을것입니다... 그리고 전자 모창은 더 심각한 건데..

    김윤아도 방송에서 나왔던.. 당시 같이 무대에 섰던... 훌륭한 뮤지션들.. 국카스텐.. 있었는데도 현장 심사위원으로 쓰지 않았습니다... 국카스텐의 하현우 독설로.. 유명한데.. 아마 심사위원으로 썼다면... 백새은에 대해 지적이 클까봐... 뺀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맨트 스쿨에 추가 합격생 백새은과 권리세는 없었어야 했습니다... 이건 형평성에서 어긋나는 행위 입니다...

    백새은... 다른 멘토들이 결사 반대 했던.. 멘틴데... 굳이 김윤아가 데리고 갑니다... 물론 멘티를 선정하는건 멘토의 몫이니... 침범 할수 없지만... 그렇다면 그전에 선택해서 데려 왔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다른 멘토들이 반대하고... 시청자들도 의심에 눈초리를 보내는데...

    만약에 멘티스쿨에서 이들을 떨긴다면... 자신에 실수를 인정하는 꼴이 되는데... 적어도 멘토중에거 그런 대인배는 김태원씨와 신승훈 씨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래도 김윤아가 훌륭한 멘토였을까요...

    • 한마디 2011.03.27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님의 글은 결과를 자신이 정해놓고
      그것에 맞춰서 억지로 끼워넣기하신 것 같은데요 ;;
      근거들이 너무나 주관적이고 편파적인데요 ;;

    • ㅇ? 2011.03.27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초에 정확한 현장투표 결과를 관객들은 알 수 없습니다. 그 관객이 마지막에 투표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 당시 분위기만 알지 마지막에 어떻게 되는건진 모르죠. 그리고 심사위원들이 있더라도 누구에 대한 선호도가 클지는 아무도 알수 없는거고요. 하지만 멘티 네명을 가장 오래 지켜봤을 자우림 멤버들의 의견은 있었죠. 초반에 그렇게나 연습을 안했던 안아리도 다른곡으로 해서 얼마나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 자유인sk 2011.03.27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좀 글이 납득이 안되는군요 .안아리가 성량을 뽐냈다고 하나 . 백새은은 그 이상을 보여줬다는 .안아리 정도 부르는 애들 엄청 많다는 .모창이라 모창이라고 보기엔 자신의 색이 분명히 있는 음색인데 .지금까지 심사위원들도 모창이라고 백새은 공격한 사람 한명도 없었던 . 자우림의 멤버가 4명이고 다 음악적 능력이 있는 사람들인데 국카스텐을 궂이 심사위원으로 또 쓸 이유가 뭔지 .자우림 멤버들이 국카스텐보다 딸리는것도 아니고다..백새은은 .실력으로 충분히 자신의 존재를 입증했고 대부분의 시청자가 인정한 사실인데 .참 어이가 없다는 .ㅡㅡ

    • 파티윤 2011.04.20 0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윤아 팬입니다.
      김윤아님이 그렇게까지 계산적으로 할 사람이 아닙니다^^
      님입장에선 안아리가 잘 부를수도 있겠지만 개성이 없었어요. 정말로 노래방에서 좀 부르는 애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실력이 예선전이고 본선이고 다 똑같다고 할 수 있죠.

      다른거 다 무시하고 멘토의 입장이 되었을 때 1달동안 좀 뒤쳐지고 노력 안하는 것 같은 안아리양을 앞으로 결승전때 자기를 믿고 따라와주면서 매주 1곡씩 연습을 해야할텐데 과연 안아리양을 뽑을까요 ㅡㅡ;;

  7. 방시혁 2011.03.27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이 정답이었어요
    저렇게 착한 말투로 얼음장 같은 말이 술술 나와요
    그런데 어리고 아직 개념없는애들은 이걸 분간 못한다는거죠.

    정말 편집이 아쉽습니다. 급조한티가 나요
    편집이란게 드라마가 없어도 만들 수 있는건데 신승훈편에 치중하다보니 김윤아편은 그냥 슥슥지나간 느낌입니다.
    방송에 비춰지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김윤아님이 항의해도 할말없을듯

    • 파티윤 2011.04.20 0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공감해요. 이게 얼마나 중요한 부분이 차지하는지..
      김태원의 드라마틱한 연출들과 편집 그리고 각자의 개인사정까지 다 그려준 결과가 지금 오디션 결선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나 싶네요.

  8. ... 2011.03.27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합니다...
    이은미씨와 다르게 김윤아씨의 멘티들의 합격, 탈락 여부는 저희가 예상한 것 과 같기도 했고요..(안아리씨와 백새은씨 중에 누가 될 지 헷갈리기 했지만...)
    이 프로를 통해서 김윤아씨의 팬이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합격자분들 열심히하세요!!!

  9. 정말 이쁘더군김윤아 2011.03.27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원과 외인구단
    김윤아와 베짱이

    두 팀의 트레이닝과정이 너무 재밌고 아름다웠고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무한 재미와 감동~^^
    부활(김태원)과 자우림(김윤아)의 명곡들이 함께하고
    가창력과 열정들을 다 갖추고 있던 멘티들의
    아름다움때문인 듯

    위탄을 본 보람은..제겐..
    부활과 자우림의 명곡들과
    김태원과 김윤아를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
    우리나라에 이런 최상급의 멋진 여성 씽어송라이터 보컬이 잇었다니~^^
    김윤아 멌찌다~~~~~~~!!
    음악도 멘티들 트레이닝도 그리고 쿨한 캐릭터까지 ㅎㅎ

  10. dhkd 2011.03.27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윤아가 이렇게 멋진 사람인지 이제야 알았다.. 정말 매력적인 사람

    김태원 김윤아 신승훈은 정말 멋진멘토................속보이는 이은미 방시혁은 반성하세요

  11. 밴쿠버유학생 2011.03.27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특히 웃으면서 합격/탈락 통지를 전하던 모습..잊을수가없네요.
    저도 요번 위탄을 통해서 김윤아씨 정말 다시 보게됬는데.. 4명다 물론 휼룡한 멘토들이지만 개인적으로 김윤아씨의 트레이닝 참 인상깊었고..멘티들에게도 좋게 다가갈수 있었었던 같아요. 솔직히 위탄 편집좀 신경써서 김윤아멘토스쿨도 좀 더 넣어주지~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것도 사실입니다..ㅋㅋ암튼 김윤아씨 요번기회에 너무 멋진사람이란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12. 루피 2011.03.27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떨어져야 했을 사람은 희주였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안아리 백세은... 둘다 뻑가게 노래를 했습니다... (감동 이빠이)

    그러나 희주는 그 노력에 비하여 한계가 있던것 같았습니다.

    첫부활이후 그다지 크게 달라지는 모습이 없었죠...

    그런데 그 현장상황만을 봐서 안아리를 붙이고 희주를 떨어뜨린다면...

    그 피나는 노력을 한게, 그냥 소질 있는 한사람때문에 좌절하게 되는게 보기싫었겠죠...

    저희도 보기 싫었을것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놈은 안되는구나 하구... 좌절방송이되는거죠.

    아마도 이번 부활에서는 안아리가 부활 될것을 예상해봅니다.

  13. 랄랄 2011.03.27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아리가 잘했다고 하시는분들은 미안해널미워해 원곡을 여러번 들어보셔야해요
    저는 10년전부터 들어왔는데.. 미안해널미워해는 그런식으로 불러야되는 노래가 아닙니다..
    또 중간평가때 지적받았던 멋들어간발음(?)도 거의 그대로고...
    그래도 백새은은 분위기랑 느낌을 어느정도 살린듯해서 더 좋았던것같구요..
    편집은 솔직히 아쉬움ㅜㅜ 앞쪽은 이은미조에 뒷쪽은 신승훈조에 조용히 묻혔음 ㅜㅜㅜ

    • 파티윤 2011.04.20 0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공감해요.
      고음 쫙쫙 내지르고 하는게 잘 부르는게 아니죠.

      백새은도 무난하게 불렀던게 아니에요
      썸씽굿도 자세히 들어보면 그 한 문장에 수없이 왔다갔다하는 음정들을 백새은이 정확하게 짚어내면서 불렀어요.
      노력의 결과죠. 그건

  14. 하루나기 2011.03.27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김윤아씨는 경제적으로 쪼들릴 때도 유일하게 음반으로 손이 가게 하던 가수에요.
    그녀 특유의 노래-가창, 작사-작곡-, 그리고 음색, 그리고 무대 노래 부를 때 스타일 그녀 자체..
    모든 것이 토털 패키지로 매력적인 여성이죠.
    그리고 음악에 대해 굉장히 깊게 공부하고 알고 있는 가수기도 하구요.

    그녀의 멘토스쿨도 단아하면서도 영리한 그녀처럼 단아하면서도 영리했는데요, 진짜 조금만 윤아씨 노래도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죠. 제자들이 아무리 잘 소화해도 김윤아 본인을 넘어서거나 새롭다는 느낌까지는 못 준 거 같아서 아쉬워요. 김한준의 경우는 정말 호흡이 일취월장 했더라구요. 데이비스 오가 이 조였다면 더 잘 살려주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있어요.

    반면 신승훈씨 역시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가수인데 제자들이 노래를 자기색으로 잘 불러서 신승훈씨가 연상되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그래서 신승훈의 멘토스쿨이 제일 좋았답니다.

    저는 김윤아, 신승훈의 수업방식이 제일 좋더라구요. (김태원씨네는 편집에서 수업보다는 중간과 파이널에 좀더 비중을 둔 느낌이라서 ^^)

  15. Shain 2011.03.27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로서도 재능과 색깔이 뚜렷하던 멋진 사람이더니
    이렇게 다른 사람을 볼 때도 자신의 능력을 잘 드러내더군요
    이런 면이 참 보기 좋아요

  16. 바리 2011.03.27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그렇게까지 생각은 하지않고 봐서..
    머..
    가수로서 김윤아의 목소리는 좋아합니다.
    다만 백세은의 경우는 무대공포증이라는게 그리 쉬이 떨쳐질 건 아닌것 같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백세은에 대해 신뢰감을 가지지못함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다만 그 공연에선 잘했다지만 이후엔 진짜 경쟁인데 그렇게 계속 잘해나갈수 있을까..라고 말이죠..
    물론 이를 잘 이겨낸다면 좋겠지만..글쎄요..

  17. 김윤아의매력 2011.03.27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멘토로써의 김윤아의 매력과 진가를 참으로 잘 표현한 글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충분히 공감가는 글 입니다. 자우림은 진정한 프로패셔널이고 진정한 멘토이고 스승 입니다.
    자우림의 미소가 사랑스럽니다. 억지 감동을 자아내려거나 과장됨이 전혀 없는,
    지켜 보는 시청자들을 흐뭇하고 마음편안하게 해주는 김윤아 입니다. 그녀의 미소처름....^^
    아....죽기 전에 김윤아랑 술한잔 해보고 싶다....히~

  18. 솔브 2011.03.28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윤아 정말 예쁘네요^^
    탈락된 사람도 웃으면서
    본인의 꿈을 향해
    다시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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